일론 머스크가 xAI가 챗봇 '그록(Grok)'을 X(트위터) 프리미엄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그록을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16달러 구독료를 지불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장기 사용자가 먼저 그록에 접속할 수 있고 모든 유료 가입자에게 배포도 곧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론머스크 트위터
일론머스크는 2022년 10월에 트위터를 약 63조원에 인수했습니다.
지금 인수한지 약 1년이 지났으며 현재는 사명을 X로 바꾸었으며 수많은 직원을 정리 해고 시켰습니다
트위터 인수 당시 가장 큰 문제는 수익 창출이었고 머스크는 정리 해고를 통해 비용 절감을 하였습니다. 트위터는 광고 수익이 주 수입이었지만 구독 기반 수익 창출을 위해서 노력하여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광고 수익이 주이며 이 또한 감소세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머스크의 속은 쓰라릴 것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X)가 무한 상호 작용의 미래이며 X를 통해서 상품, 아이디어, 서비스 , 기회를 가질 수 있고 AI를 접목하여 트위터 서비스를 다양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X 챗봇 그록
그래서 출시된 것이 그로 (GROK)이라는 챗봇입니다. 인공지능의 챗봇이며 CHAT GPT와 같은 시스템을 SNS에 도입한 것인데 일론 머스크는 글록이 반항적이며 유머가 섞인 대답을 내놓는다는 것을 가장 큰 특징이며 X의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접속, 최신 답변을 내놓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저속하게 행동하라고 지시를 받은 그록이 다른 챗봇에서는 볼 수 없는 욕설과 다채로운 언어를 뱉어냈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자는 일론머스크가 AI에 유머를 가져왔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또 일론 머스크가 트윗한 내용에는 한 사용자가 글록의 4+5의 답이 9라는 말에 "내 아내는 12라고 하는데"라고 받아치는 모습도 있고 글록은 "아, 인간관계의 복잡함이 작용하는 이런 케이스에서는 12가 정답이다"라며 "기억해, 즐거운 아내와 즐거운 인생"이라는 위트 넘치는 답변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일론 머스크는 "그록은 현명하다"라는 말을 남는데 사람처럼 1인칭 구어체를 사용하거나 관용어구, 감탄사 등을 자주 섞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인공지능입니다
하지만 GPT-4나 제미나이와는 달리 멀티모달 기능을 갖추지는 못한 한계가 있으며 추후 이미지와 비디오까지 이해하는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결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공룡 IT 기업들도 AI에 집중하고 있지만 의외로 테슬라 또한 AI의 선두주자입니다. 특히 자동차 운전을 위한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SNS 트위터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대화, 주제, 유머 등을 배우고 있기에 실생활에서 진짜 인간과 대화하는 AI를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AI는 점점 발전하는 과정이지만 이러한 기술들이 합쳐지면 정말 사람과 같은 AI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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