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AI 열풍에 맞추어 대규모언어모델 (LMM) 하이퍼크로버 X와 AI 대화 서비스 크로버 X 공개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통합 검색에서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를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더 AI 국내 선두주자로 시장을 넓히는 와중 경쟁사인 카카오는 시장 분위기에 맞추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큐 (CUE:)
CUE: 는 새로운 검색 경험을 위해 네이버가 새롭게 출시한 AI 검색 서비스로 추론, 검색 계획, 도구 사용, 검색 기반 생성 기술을 통해서 네이버의 정보를 요약하여 문장형으로 답변을 제공합니다. 사용자의 의도와 가장 적합한 결과를 제공하고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검색을 도와주는데 이용자의 질문에 따르는 대화형 서비스이기에 질문의 의도와 내용에 따라 답변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Cue : 답변 생성
Cue: 는 통합검색, 뉴스, 쇼핑, 플레이스, 영화 등 네이버의 자료를 검색하고 요약해서 답변을 생성합니다. 참고했던 웹페이지는 답변 하단에 참고자료로 표시해서 더 자세한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정확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질문의 형태가 구체적인고 명확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대화하듯이 질문을 하면 Cue:의 상호작용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카카오 LLM
카카오가 내년부터 AI 사업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경쟁사에 비해 AI 전략 수립이 늦어서 위기감이 높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임직원들에게 AI 관련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AI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대표를 맡아 온 김 위원장은 내년 초까지 카카오의 AI 방향을 결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AI에 대한 의지는 신임 대표 내정자인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에도 반영되었으며, 이 회사는 지난 10년간 AI 분야에 열심히 투자해 왔습니다. 현재 카카오는 LLM 출시 일정을 조율 중이며, 코 GPT 2.0을 기반으로 한 AI 콘텐츠 봇을 계획 중입니다.
결론
국내의 IT 리더인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최근 문어발식 확장을 통해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IT 업체가 아닌 확장만 하기에 혁신이 없단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카카오는 앞으로 다시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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